[독서신문]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이하 봄온 아카데미)는 ‘2017 KBS & 대형사 아나운서 장학생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에서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전문수업을 진행, KBS 필승 공채 합격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원 관계자는 “봄온 학생이 아니더라도 기본과정을 수료한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방송 현직인들도 모두 참여 가능한 컨테스트로 심사는 전 KBS 아나운서 실장출신의 봄온 자문교수와 전 KBS 12기 아나운서이자 봄온 아카데미 성연미 대표, 봄온 교수진들이 맡는다. 10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이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포인트는 공채 방식대로 카메라테스트와 뉴스리딩, 필기 등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KBS 공채를 대비하는 아나운서준비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아카데미 관계자는 밝혔다.
이외 선발된 인원 모두에게 봄온의 특별 추천시스템을 적용하며,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컬러진단, 방송의상, 헤어, 메이크업 진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되는 KBS 스페셜공채반은 9월 중 오픈예정으로 아나운서 되는법, 카메라테스트부터 필기시험대비, 이미지메이킹을 중심으로 최종합격까지 이어줄 수 있는 커리큘럼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봄온 아카데미는 16년 동안 4천여명의 아나운서 및 방송인을 양성한 국내 최대 아나운서 아카데미"라며 "현재까지 전현무, 오정연, 이지애, 박지윤, 김정근 등 많은 아나운서들을 대형사로 취업연계하며, 스타 아나운서를 배출해왔다"고 덧붙였다.
2017 KBS 스페셜공채 예비 아나운서 선발대회는 봄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