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문구 제조기업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색다른 클레이나라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레이나라 ‘강아지’, ‘고양이’는 귀엽고 앙증맞게 취향에 따라 강아지 고양이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신만의 느낌과 색감을 살려 창작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마다 각 4종의 상세도면을, 설명서 뒷면을 통해서는 기본모양(공, 타원, 물방울, 원기둥, 줄, 다이아몬드, 세모, 네모, 얇은 판, 꽈배기)만들기와 눈, 입 만들기를 제공한다.

종이나라 관계자는 “클레이가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옷 입기, 신발 끈 매기, 글씨쓰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교구 중 하나지만, 자칫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해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려동물을 통해서라면 더 쉽게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겠다는 발상에서 클레이나라 ‘강아지’, ‘고양이’의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클레이나라는 촉감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재질의 점토를 사용하고, 자연 건조되면서 갈라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는 보호자의 지도하에, 만 3세이상의 유아부터 체험할 수 있으며 클레이 4색 4개입, 찍기 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종이나라에서 신규 개발한 플라스틱 손잡이 투명케이스에 담겨있어 야외활동 및 이동과 보관에 편리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가격은 각 6,000원이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