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블라인드 면접에 자소서 비중도 높아져…코리아취업아카데미 "취업상담 예약 운영"
하반기 공채 블라인드 면접에 자소서 비중도 높아져…코리아취업아카데미 "취업상담 예약 운영"
  • 윤효규 기자
  • 승인 2017.09.0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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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2017년 하반기 공채 서류지원이 시작되었다. 주요 대기업 채용일정이 나오면서 각 기업마다 서류제출을 위해 취준생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하반기는 대기업 채용 인원의 증가와 몇몇 기업들의 변화된 채용방식 및 블라인드 면접이 특징이다.

취업컨설팅 코리아취업아카데미 관계자는 “하반기 대기업 서류제출 시즌이 된 시점 이전부터 자소서 완성을 하기 위해 취준생들의 상담 문의가 9월 현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전과 달리 블라인드 채용에 맞춘 면접 비중도 높아지면서 그에 대한 대비도 활발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기소개서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취준생들은 각 기업별 성격에 맞춰 다양한 직무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직무와의 연결성을 찾기 어려워 자소서를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역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비중있게 보는 부분은 전문성이다. 그 외 열정, 도전정신 등 각 평가요소가 있는데 이러한 요소들의 성격을 본인의 역량과 맞춰 취업 자기소개서에 녹여 쓰는 부분이 이번 하반기 공채 준비에 있어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대기업 공채 채용에 있어 이공계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 SK,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채용인원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올해 신입사원 취업시장 화두는 블라인드 채용과 4차 산업혁명이다.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과 달리 기업들의 학력과 전공을 따지지 않고 전면적인 블라인드 채용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기업에서 서서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현대모비스 같은 경우 HMAT(인.적성시험)에 창의성 서술과 미래전략 전형을 신설 했으며,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공채 리쿠트링, 롯데그룹은 L-TAB(인적성)을 별도 전형 과정으로 분리해 실시하기로 했다.

변화된 하반기 채용 시장에 맞춰 이 아카데미 관계자는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 등 취업대비를 위한 1:1 피드백 형식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각 기업별 자소서 피드백, 인성, 역량, PT, 토론 면접 등 다양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K, LG, CJ, 롯데, 현대자동차, 포스코, 한화, KT, GS 하반기 채용에 대해 아카데미에서는 각 기업별 맞춤 취업상담 및 수강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취업상담은 현재 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리아취업아카데미는 2014년~2016년 3년 연속 교육 브랜드 대상, 2017년 대한민국 FIRST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기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윤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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