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영풍문고가 젊음의 거리 홍대에 입성했다.
영풍문고(대표 최영일)는 9월 8일 서울 홍대 타임스퀘어에 홍대점을 연다고 밝혔다.
홍대점은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공간으로 꾸며져 홍대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홍대와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연남동을 아우르는 지하철 홍대입구역 2번 출구와 연결된 데다 경의선숲길 공원, 중심상업지 등과 가까워 고객 접근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영풍문고 홍대점 김혜진 점장은 “책과 함께 디자인문구, 리빙, 음악, 먹거리 문화를 접하는 멀티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지식을 쇼핑하고, 여유롭게 책을 즐기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사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 도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전자제품과 도서교환권, 에코백, 보틀 등을 증정한다. 또 주민등록번호 앞자리에 홍대점 개점일인 9, 0, 8이 모두 들어간 고객에게 럭키 북박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코백 DIY 1일 무료강좌와 3D 증강현실 체험행사 등을 열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정연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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