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
  • 정연심 기자
  • 승인 2017.09.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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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가 2주 연속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9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집계한 결과 주진우 기자가 10년 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쫓은 취재기를 담은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가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7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스페셜 ‘82년생 김지영’ 편이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아 2위를 굳건히 지켰다는 분석이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와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2주째 3위와 4위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철 추천 도서로 언급해 판매 강세를 보이는 『명견만리_새로운 사회 편』은 한 계단 올라 5위를 기록했다.

『명견만리_미래의 기회 편』 『명견만리』는 각각 두 계단씩 상승해 7위와 8위에 올랐다.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는 지난 주 보다 무려 여덟 계단 껑충 올라 6위에 안착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 1·2편은 두 계단씩 하락해 각 9위와 10위에 머물렀다.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은 한 계단 올라 11위를, 유홍준 작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서울편 1』은 13위를 기록했다.

쌀쌀한 가을이 시작되면서 시린 기운을 달래주는 위로와 힐링 책이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법을 담은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은 전 주보다 세 계단 상승한 12위에 올랐다.

만화 속 문장으로 서툰 어른을 위로하는 김신회 작가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한 계단 올라 15위를 차지했다.

진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조언과 위로를 담은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20위에 진입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로맨스 소설 『그 개는 옳았다』가 새롭게 1위로 등극했다.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2위로 내려갔다.

일본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3위로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핀란드인들의 미니멀라이프를 담은 『진정한 심플라이프, 휘바 핀란드』는 5위를 차지했다. / 정연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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