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아카데미, ‘마음을 살찌우는 예술 강좌’ 가을학기 12일부터 시작
세종예술아카데미, ‘마음을 살찌우는 예술 강좌’ 가을학기 12일부터 시작
  • 황은애 기자
  • 승인 2017.09.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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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세종예술아카데미가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을 통한 도심 속 휴식’이 주제인 세종문화회관 문화예술 교육 센터로,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클래식 감상을 비롯한 예술 분야의 강의를 추진해왔다.

9월 12일 첫 강좌가 시작되는 가을학기는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을 강의 횟수 조정 및 커리큘럼 구성에 반영했다. 사진 강좌는 1학기 수강생 호응에 힘입어 2회를 추가해 총 8회 진행되고, 미술사 강의는 방대한 미술사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지름길을 제시하고자 ‘이야기가 있는 서양미술사’ 강좌를 신설했다. 또, 직장인이 퇴근 후 여유롭게 들을 수 있는 저녁 강좌를 화·수·목요일에 배치하고, 강좌별 수강 기간을 달리해 강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세종예술아카데미 10주년을 기념해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정준호와 떠나는 인문학 원정 ‘세계문학과 음악’도 지난 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다. 작곡가들의 상상력의 근원이었던 문학이 어떻게 음악으로 구체화됐는지, 나아가 문학이 어떻게 음악을 읽어냈는지 살펴본다.

류정필 테너가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페라 이야기’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사랑을 테마로 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리골레토’, ‘돈 조반니’ 등을 개강한다.

그 외 ‘히든 보이스(김은경 소프라노 강사)’, ‘정오의 클래식(조희창 강사)’, ‘클래식 플러스(정준호 강사)’, ‘영화와 오페라(한창호 강사)’, ‘정오의 미술산책(이화진 강사)’도 열린다.

세종예술아카데미 2017년 가을학기 시간표

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이나 직전 학기(2017년 봄학기) 수강생은 수강료가 10% 할인되며, 정오의 예술 테라피 강좌(히든보이스, 정오의 클래식, 정오의 음악회, 정오의 미술산책)에서는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이메일, 전화문의로 할 수 있다. / 황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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