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조명박물관 2017년 꿈다락 문화학교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주마등 – 시간을 달리는 아이들’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마등 – 시간을 달리는 아이들’은 옛 기억이 불현듯 스친다는 전통등, 주마등(走馬燈)으로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여러 사람의 시간을 참가자들과 연극, 놀이로 재구성해 과거, 현재, 미래와 소통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구안나 조명박물관 관장은 “시간과 기억을 상징하는 주마등을 매개로 나와 우리의 시간을 추억하고 상상하며 놀이한다”며 “참가자들은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되는 시간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람의 오늘을 생각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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