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현 작가, ‘일상의 음식, 그 안에 담긴 인문학’ 북콘서트 진행
남기현 작가, ‘일상의 음식, 그 안에 담긴 인문학’ 북콘서트 진행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8.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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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매일경제신문 기자인 남기현 작가를 초청해 ‘일상의 음식, 그 안에 담긴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감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들어선 9월의 첫 주말, ‘음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2일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평소 즐겨 먹으면서도 미처 몰랐던 음식의 유래, 외국 음식이지만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화된 음식 등 음식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그 안에 투영된 삶과 문화를 읽는다.

유통부에서 1년간 식품팀장을 지내며 관련 사업과 다양한 음식문화를 취재해온 남기현 작가는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음식을 바라본다. 각종 먹방(음식 먹는 방송)이 넘쳐나는 요즘, 우리에게 음식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진중한 화두를 던진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이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어디서 왔을까?’라고 한 번쯤 의문을 가져본 이들에게 명쾌하고도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한국 문학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북뮤지션 제갈인철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갈인철은 ‘신 열하일기’, ‘9월의 노래’ 등 기존 문학을 재치 있게 해석한 곡을 통해 독서의 달, 책과 문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나를 찾는 인문학,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진 북콘서트로 올해는 지역주민과 독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세종시에서 개최된다. 10월에는 ‘세종 어린이 책 축제’와 연계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돼 있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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