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개띠, 자기만의 시간 가져볼 것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개띠, 자기만의 시간 가져볼 것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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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음력 7월 8일·무자)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마음먹은 것을 느긋하게 추진하면 좋은 성과 있겠다. 양띠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으니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개띠는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이들에게 책 『하버드 행복 수업』,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베누스 푸디카』를 권한다.

▶쥐띠= 맨손으로 모은 재산을 잘못 관리하니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 투기나 도박으로 재산을 증식하려는 시도는 절대 금물. ㅅ, ㅊ, ㅎ성씨 현안부터 해결하고 보자. 눈물로 후회한다. 줄 것 주고받을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니 결국 원상 복귀될 듯.

▶소띠= 마음먹은 것을 느긋하게 추진하면 좋은 성과 있으니 서로 합심해서 뜻을 이루어라. 도움 줄 자 나타나니 기회를 잡아 노력하면 대성할 수. 3, 7, 9월생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는 격. 용, 양, 개띠에게 도움 청해 볼 것.

▶범띠= 지혜와 여유 있는 마음으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봄이 좋겠다. 자신의 성격이 잘못된 것은 생각지 않고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전가시키려는 것은 잘못임을 알라. ㄱ, ㅅ, ㅊ성씨 북, 서쪽 일 늦게 풀릴 듯.

▶토끼띠= 자신감으로 홀로서기를 결심하고 남에게 의지하려 들지 마라. 6, 10, 11월생을 아무리 잡으려 해도 멀어져 가니 애타는 심정을 누구에게 하소연할까. ㅈ, ㅇ, ㅂ성씨를 잡으려 하지 마라. 접근하면 할수록 멀어져 간다.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하버드 행복 수업』

“행복한 내 삶을 위해 마음먹은 것 느긋하게 추진하라”

통계에 따르면 미국 대학생의 약 7%가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이비리그 학생의 자살률은 일반 대학생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하버드대학교는 ‘칼리지매거진’이 선정한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대학’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은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연구해, 그 내용을 학생들에게 꾸준히 전하고 있다. 책은 행복의 핵심을 들여다보고, 이를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행복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알려준다. 그 방법들은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아 실생활에 곧바로 적용하기 좋다.

▶용띠=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좋은 위치에서 있고자 하지만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고심하는 격. 토끼, 용, 닭띠의 힘을 얻어야 할 때. 남에게 미루지 말고 직접 해결함이 상책. ㅅ, ㅇ, ㅂ성씨는 언행 특히 조심.

▶뱀띠= 변동을 하려고 하지만 좀처럼 풀리지 않는구나. 항상 초조한 마음으로 고달픈 생활 속에 6, 7, 9월생은 자식 문제까지 겹치니 마음고생이 크겠다. 북, 동쪽 사람에게 조언을 청함이 좋을 듯. 회색으로 단장하면 길.

▶말띠= 자신을 갖고 앞길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의지를 굽히지 말고 진행하라. 동기간이나 애인 사이에 예기치 않은 말다툼이 예상되지만 폭 은 마음으로 지혜롭게 처리한다면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1, 3월생 동쪽 길.

▶양띠= 좌절하지 말고 고난을 헤쳐 나가야 할 때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노력이 필요한 것. 친구나 선후배 간에 친교가 있어야 장래에 디딤돌 노릇을 해줄 수 있을 듯. ㄱ, ㅈ, ㅎ성씨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을 의심하고 있구나.

* 양띠에게 추천하는 책 -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아이를 적절히 훈육하기 위해서는 단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훈육이 너무 어렵다고 엄마들은 호소한다. 무섭고 단호한 훈육은 아이에게는 물론 엄마에게도 상처를 입힌다. 이 책은 아이가 어떤 성향이든 통하는 훈육의 절대 원칙을 알려준다. 15년간 2만 시간 이상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한 저자가 엄마들이 왜 훈육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원인을 따져보고, 성공적인 훈육을 위한 원칙을 제안한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징징거릴 때, 점점 행동이 과격해질 때, 식당에서 가만있지 못할 때,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을 때 등 일상에서 부모가 가장 애먹는 순간을 찾아 적절히 훈육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원숭이띠= 마음이 불안하면 행동 또한 불안해지니 먼저 남을 미워하지 말고 믿어라. 행복을 찾는 길이다. 4, 10, 11월생에게 힘이 되어 주어라. 도움을 주면 도움을 받게 된다. 그래야 모든 일이 평안하게 풀리는 운임을 알라.

▶닭띠= ㅇ, ㅂ, ㅎ성씨 하는 일에 지나치게 신경 쓰느라 골치 아프고 짜증만 늘겠구나. 본인을 믿고 따르는 가정을 생각하여 친지나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여 재도전하면 성과 클 듯. 7, 8, 9월생 노란색은 임을 멀어지게 하는 컬러.

▶개띠= 가정의 우환으로 자녀에게 걱정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신경 씀이 좋을 듯.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능한 피하라. 타인으로 인해 시비가 오갈 듯하니 북쪽 또한 삼감이 좋겠다.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지.

▶돼지띠= 어제의 감정이 오늘까지 연속되면 마음만 고달파질 뿐 득이 없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부부로 맺어진 것이 결코 우연은 아니니 자신을 탓하지 말고 지혜롭게 대처하라. 기분 좋은 하루이니 마음껏 즐겨라.

*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베누스 푸디카』

“내밀한 삶의 경험에서 차오르는 시적 목소리를 담다”

2004년 「얼음을 주세요」로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돼 등단한 후로 젊은 시단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박연준 시인이 세 번째 시집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내밀한 삶의 경험에서 차오르는 에로티시즘 미학, 사회적 억압, 편견에 대항하는 독창적인 시적 목소리를 담은 시편들이 깊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표제인 ‘베누스 푸디카(Venus Pudica)’는 비너스 상이 취한 정숙한 자세를 뜻하는 미술 용어로 한 손으로는 가슴을, 다른 손으로는 음부를 가리고 있다. ‘슬픔은 어떤 자세로 태어나는가’란 시인의 고민이 「베누스 푸디카」의 연작시에 담겨있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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