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올 여름 마지막 시험인 중국어능력시험 HSK iBT 13회차가 27일에 실시된다.
인터넷으로 치르는 HSK iBT를 총괄관리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은 27일에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등 23개 도시의 55곳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13회차 시험을 실시한다.
부산대, 인덕대 등 13개 대학 캠퍼스의 고사장에서도 함께 실시한다. 성적표는 시험일로부터 한 달 이후에 배부한다.
HSK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은 인터넷으로 실시하며 지필시험인 pBT에 비해 점수를 올리기가 쉬워 인기가 높다.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원철훈 부사장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머지않아 개선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을 내다보고 중국어 실력을 공인성적으로 받아놓으면 취업에서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윤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