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오버워치 APEX 시즌4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 '콩두판테라'와 '러너웨이'가 9월 2일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에서 오버워치 프로팀 이벤트 매치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오버워치 프로팀 이벤트 매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흥행하고 있는 두 팀이 자신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다.
오버워치 APEX 시즌4 개막전에서 형제팀인 '콩두운시아'에게 3승을 가져간 '콩두판테라'는 겐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디캐이' 선수와 둠피스트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라스칼' 선수가 속한 팀이다.
'러너웨이'는 국내 대표적인 오버워치 팀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카이저(류상훈)' 선수가 복귀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메타 아테나'와의 경기에서는 3대 0으로 첫 경기를 완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뛰어난 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양 팀의 대결은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의 야외무대에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현장 경기와 더불어 문화 상품권과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프로팀 이벤트 매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의 스트리밍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성남 시민과 게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황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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