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디자인센터, ‘Confluence · 20+’ 서울 전시회 26일 개최
홍콩디자인센터, ‘Confluence · 20+’ 서울 전시회 26일 개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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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콜라보 디자인 프로젝트 전시...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무료행사로 진행

[독서신문] 홍콩디자인센터(이하 HKDC)가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Confluence•20+’ 서울 전시회를 개최한다.

HKDC가 주최하고 홍콩특별행정구(이하 HKSAR) 산하 크리에이트 홍콩(CreateHK)의 특별 후원 아래 홍콩경제무역대표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HKSAR 설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콩을 대표하는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20개의 콜라보 디자인 프로젝트들이 선보인다.

‘Confluence•20+’는 ‘홍콩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를 주제로 한 기념비적 순회전시 형식의 국제 디자인전으로 건축, 패션, 멀티미디어 등 서로 다른 영역들이 경계를 뛰어넘는 교류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난 4월 ‘2017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2주 동안 9만5천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주목 받았으며 6월 홍콩에 이어 서울이 세 번째 기착지다. 개최 도시가 바뀔 때마다 홍콩크리에이티브 생태계를 대변하는 새로운 작품이 전시되거나 전시회 구성이 다양하게 변모된다.

엔즈밍 HKDC 이사장은 “Confluence•20+ 전시는 디자인 영역에 대한 홍콩의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창작자와 대중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홍콩 디자인의 우수성을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 분야 전문 큐레이터로 활약해 온 저우완메이(Amy Chow)가 기획을 맡으며 국내 저명 시각디자이너 안상수와 2010년 홍콩국제포스터트리엔날레(Hong Kong International Poster Triennial 2010) 금상 수상자인 황빙페이(Stanley Wong)의 특별 협업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자 드라마(椅子戲)’ 시리즈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리우샤오캉(Freeman Lau), 세밀하며변화무쌍한 협소 공간 설계로 국제 건축계에서 명성이 높은 장즈챵(Gary Chang), 정교한 봉제와 뚜렷한 선을 특징으로 역동적 디자인을 표현하는 루셩치엔(Lo Sing Chin),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해 중국 전통의 시각예술을 해석하는 자오광차오(Chiu Kwong Chiu) 등 여러 분야의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Confluence•20+’ 서울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26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는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영감(靈感)의 계보: 전통에서 혁신으로’를 주제로 한 포럼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Confluence•20+’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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