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수그룹이 사내도서관을 열고 도서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이수그룹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이수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사내도서관 '파란책방'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파란책방'은 이수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들로 운영된다. 기증 받은 도서들은 임직원들을 위한 열람 도서로 사내에 비치한 후 공공 도서관을 비롯한 외부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요한 이수그룹 브랜드관리팀장은 "이번 파란책방 오픈을 통해 임직원들 간 좋은 책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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