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국내 유일의 다이어트 전문 전시회인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는 건강을 위한 최신 다이어트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피트니스 및 다이어트 관련 200여개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1만2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미스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 ‘트라이어톤 코리아 오픈 토너먼트’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으며 헬스케어를 비롯하여 식∙음료와 피트니스 기구, 디톡스 다이어트, 미용바디관리기, 홈케어기기, 골격교정∙보정기구,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피트니스 전문 업체, 피트니스 소도구 업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업체 및 체방분석기 및 EMS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참관객들에게 스마트한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 2017 안티에이징 엑스포 동시개최를 통해 안티에이징 업체들과 미용바디관리기 관련 기업들도 참가한다.
특히 12일 개최되는 ‘2017 미스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와 13일(일) 피트니스 실내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어톤 코리아 2017 오픈 토너먼트 : 분노의 질주’가 코엑스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메디컬 & 피트니스 커뮤니케이션 : 피트니스의 영역을 넓히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메디컬 피트니스 컨퍼런스는 12, 13일 이틀간 진행되며, 다양한 GX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17 아이핏 GX 오픈 스테이지'는 다이어트와 피트니스의 앙상블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황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