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후회되는 일 "연애 더 할 걸" 2위…1위는?
대학 때 후회되는 일 "연애 더 할 걸" 2위…1위는?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7.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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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직장인들이 학창시절을 돌이켜 볼 때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과 후회되는 것은 무엇일까?

영어회화 교육 전문 기업인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남녀 직장인들에게 질문한 결과, 자격증 취득은 가장 잘한 일로, 외국어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은 가장 후회되는 일로 각각 꼽았다.

시원스쿨은 최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대학시절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대학시절을 돌이켜 볼 때 가장 후회되는 점과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설문에는 남녀 직장인 582명이 참여했다.

먼저, 학창시절을 돌이켜 볼 때 가장 후회되는 점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외국어 공부 좀 미리 해 둘 걸(남 20.0%, 여 21.1%) 그러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차순위부터는 남녀 성별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다.

남성 직장인들은 ‘더 많이 연애해 볼 걸’ 그러지 못해 후회된다는 의견이 19.2%로 다음으로 높았고, 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여행을 더 많이 다닐 걸(18.7%)’ 그러지 못해 후회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남녀 직장인들은 ▲더 열심히 공부할 걸 ▲대외활동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걸 ▲더 열심히 놀 걸 ▲자격증 취득할 걸 ▲다이어트 및 체력관리 좀 미리 할 걸 등을 대학시절 가장 후회되는 점으로 꼽았다.

반면, 대학시절 했던 일들 중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는 남성의 경우 ▲자격증을 취득한 것(20.8%) ▲친구 및 선후배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은 것(17.5%) ▲학점관리 등 전공공부 열심히 한 것(16.3%) 등을 꼽았다.

여성 직장인들은 ▲꾸준한 취미활동을 통해 특기를 계발한 것(18.4%) ▲학점관리 등 전공공부 열심히 한 것(17.0%) ▲틈틈이 여행 다닌 것(15.2%)을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체계적으로 취업준비 한 것(7.4%) ▲외국어 공부한 것(10.1%) 등도 학창시절을 돌이켜 볼 때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으로 꼽았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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