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 체육학전공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학교측이 28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 체육학전공 관계자는 “체육복지수준의 향상을 통한 ‘Sport for All’이라는 운동 이념과 철학에 기초를 두고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위한 체험학습을 중시하고 있다”며 “졸업 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자, 체육학자, 스포츠행정가 등 생할체육현장과 학문분야로의 진출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체육학전공 1학년 이모 학생은 “수업이 전반적으로 실무위주로 진행되고 특히 종합레저, 스포츠 체험 등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체육학전공 졸업생 최재훈 학생은 “자신감이 부족했던 나에게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체육학전공은 좋아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줬고 집중할 수 있게 해줬다”며 “지금은 숭실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조교활동을 하며 꿈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체육학전공은 수능,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 및 면접전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체육학전공 외 멀티미디어, 게임, 정보통신공학, 모바일컨텐츠,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경영, 국제통상, 벤처창업, 회계세무, 사회복지 등 다양한 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및 진학사, 유웨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