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이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영화와 원작소설이 융합된 ‘영화와 함께하는 손아람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영화와 함께하는 손아람 작가와의 만남’은 다양한 영상콘텐츠 수급과 상영활동을 지원하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2017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 상영지원 사업’으로 은평뉴타운도서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기존 정기 영화상영회와 연계해 영화 ‘소수의견’을 상영하고, 동명의 원작소설의 작가 손아람의 특강으로 작품 기초배경과 탄생 비화, 용산참사 관련 이야기와 작품 세계관을 들어볼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화감상과 함께 원작소설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 영화와 독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은평구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시청 기회 부여와 독서문화 진흥에 힘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황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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