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사람에게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과 같이 조금씩 계속해서 성장해가려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내재돼 있다. 인간은 살아가는 이상 어떤 형태로든 계속 배워야 한다. 의사로 일하다 나이 50에 대학원 불교학과에 입학해 인간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시작하며 더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저자. 그는 배움과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며, 시니어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싶은 것을 찾고 배울 수 있는 곳과 유의점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배움이라는 ‘지적 저금’을 차근차근 쌓아간다면 더 나이가 든 뒤에도 재미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황은애 기자
■ 50부터 시작하는 진짜 공부
호사카 다카시 지음 | 반니라이프 펴냄 | 268쪽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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