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고려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전공, 의전경호전공은 최근 자격증 시험 대비 및 대회 준비 실기특강과 실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현장실습수업을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경찰행정전공, 의전경호전공 학생들은 인천 도원역에 있는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FIFA U-20 WORLD-CUP KOREA REPUBLIC 2017’ 행사에 안전요원으로 참가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실무적인 일들을 담당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4일 동안 진행된 현장 실무수업에서 재학생들은 직업 현장을 경험하고 교육받으며 현장감 넘치는 수업에 참가했다.

학교 관계자는 “경찰행정전공은 2년이라는 커리큘럼 기간 내 학위를 취득하고 경찰행정학과 과정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경찰특채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지원한다”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동시에 응할 수 있어 합격률을 높이고,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해 공무원 단기합격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려전문학교 경찰행정전공과 의전경호전공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