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4차 산업혁명이 코 앞에 와 있다.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의 융합과 로봇 및 인공지능을 통한 현실과 가상의 결합, 사물자동화 등이 곧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올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특히 사물자동화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정보보안과 관련해 정보보안전문가 등 IT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입시전문가는 “IT관련학과는 취업잘되는 학과, 전망좋은 학과 등으로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각 대학 및 평생교육원, 전문학교 등 전문 교육기관에서도 신규 인력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본교 및 대학원 전임교수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고3 여름방학 이후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입시 진로 탐색을 하는 와중에, 조기 학사 취득의 장점을 활용한 학사편입·대학원·취업에 대해 입학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멀티미디어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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