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토끼띠, 주변의 협조가 필요한 운이다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토끼띠, 주변의 협조가 필요한 운이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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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7월 21일 금요일 (음력 5월 28일·기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범띠는 마음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으니 답답한 심정이다. 말띠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다가 자기 덫에 걸릴까 두렵다. 더불어 돼지띠는 현명한 처세가 요구되는 날이다. 이들에게 책 『꿈, 땀, 힘』, 『동물들의 인간 심판』, 『3으로 생각하라』를 권한다.

▶쥐띠= 조급한 마음을 갖지 말라. 매사에 인내가 필요한 때이니 경거망동은 금물이다. 북, 동쪽에 힘을 얻을 귀인이 있으며 애정은 어쩐지 멀어지는 느낌이 올 것이다. 적극적인 마음을 전하라. 2, 8, 12월생 원치 않는 일 생길 수 있으니 조심.

▶소띠= 매사가 지연만 되더니 이제야 성사되어가는 운세. 힘을 내 더 한층 정열을 다해서 노력함이 좋을 듯. 건강은 특히 신경성 질환을 조심할 것. 에너지는 남, 서쪽에서 구하라. 남의 결점을 탓하기보다는 이해하고 감싸주는 너그러움이 필요하다.

▶범띠= 마음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으니 답답한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 하늘을 보고 한탄만 말고 용기를 가지고 더욱더 전진함이 좋겠다. 대기만성이니 낙심은 금물. 투자해 놓고 애만 태우고 있구나. 유혹의 손길이 다가오고 있다.

▶토끼띠= 무엇이든지 독점하려는 욕심을 삼가고 상부상조하는 정신이 요구된다. 주변의 협조가 필요한 운이니 유대관계를 잘 맺어 기회를 잡는 것이 좋을 듯. 짙은 안개 속에서 그 임을 잡으려 하나 잡히지 않는다. 1, 9, 11월생 어디로 갈지 몰라 고민한다.

* 범띠에게 추천하는 책 - 『꿈, 땀, 힘』

“꿈, 땀, 힘이 어우러지고 일치될 때 성공할 수 있다”

길거리 노점상 과일 가게 아들로 태어나, 대학과 대학원에 재수해서 들어갔고, 어렵게 입사한 증권회사에선 승진이 누락되는 등 숱한 좌절과 시련을 겪은 저자. 하지만 그는 주저앉지 않았다. 대한투자신탁 최연소 지점장을 꿰찼고 현재는 하나금융투자 상무를 맡고 있다. 성공할 수 있던 이유는 만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비전, 정직하게 발로 뛰는 노력, 주변 사람의 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네트워크 에너지라 말하며, 이를 꿈, 땀, 힘이라고 칭한다. 저자는 책으로 꿈, 땀, 힘에 녹아있는 성공 비결과 삶의 지혜,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전한다.

▶용띠= 그물을 쳐 놓았는데 고기가 잡히지 않는 격. 자신을 알고 순리대로 행하면 막힘없이 더욱더 길하겠다. 문서 관계를 철저히 하고 보증은 금물. ㄱ, ㅂ, ㅎ성씨는 지금 자리에서 옮겨야만 고기를 잡을 수 있다. 갈색 옷이 당신에게 행운을 준다.

▶뱀띠= 하고자 하는 일이 여러 사람의 협조로 순조롭게 풀릴 듯. 대인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고 분수를 지키면 계획에 차질이 없겠다. 자신이 뿌린 것은 스스로 걷어야 할 때. ㅇ, ㅈ, ㅊ성씨는 지금 있는 곳에서 떠나는 격. 4, 5, 6월생 검정색 삼가.

▶말띠= 진실이 요구되는 오늘이다. 이기적인 행동을 하다가 자기 덫에 걸릴까 두렵다. 겸손한 행동이 최상의 처신이 된다. 북동쪽 사람 멀리하고 음주는 특히 조심. 투기는 무조건 금물이니 유념하라. 작은 일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

▶양띠= 우연히 만난 사람이 이상한 말 전해서 근심이 생길 수. 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손재수를 조심해야 된다. 취중에 가정사에 관한 발언 삼가라. 화근이 된다. 사랑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한 눈 팔면 잡힌다. 여성은 남편의 출세를 돕는 내조에 힘써야겠다.

* 말띠에게 추천하는 책 - 『동물들의 인간 심판』

“동물들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

현대인은 인간이 진화의 정점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지난 어느 시대보다 동물에게 의존하며 살고 있다. 먹고, 입고, 쓰고, 즐기는 수많은 것을 동물에게 기대지 않고는 해결도 못 하면서 감사는커녕 폭력과 비방 등 범죄를 저지른다. 수퇘지고기에서 누린내가 난다며 마취도 안 한 채 거세하고, 모피를 얻기 위해 산 채로 가죽을 벗겨내며, 끊임없는 인공수정을 통해 유축기로 암소들의 젖을 짜내는 등 말이다. 책은 이러한 인간을 동물이 심판하는 이야기다. 문명만을 좇다 더 중요한 존재들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인간을 동물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현대인에게 반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원숭이띠= 수확은 씨 뿌린 자만이 할 수 있다. 기반을 단단히 함이 좋겠다. 불로소득은 결국 손실을 가져올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후를 함께함이 어떨까. 부속품에 투자하면 승산 크다. 애정은 혼자 애태우며 사무칠 뿐. 가족이 제일임을 알라.

▶닭띠= 사업자는 직원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날이다. 비밀이 누설될 우려가 있다. 당장 손재도 따르겠으니 각별히 조심하라.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변동하라. 결국 병은 자신이 만드는 것.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도 질환을 낳는다.

▶개띠= 미혼은 기다리던 임 소식이 올 수이며 사업하는 사람은 새로운 오더를 딴다. 기회포착을 잘해야 대성할 수. 날이 갈수록 1, 8, 10월생은 애정에 어둠이 깔린다. 무거운 짐 지고 나가는 격.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곧 자연의 이치임을 상기할 것.

▶돼지띠= 경우에 따라서 신념도 굽힐 줄 아는 현명한 처세가 요구되는 날이다. 방심에 따른 실패수 있으니 언쟁은 피함이 좋겠다. 금전을 노리는 자가 있으니 경계하라. 2, 3, 12월생 옛 생각에 운다.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되 결국은 내 마음에 달렸다.

* 돼지띠에게 추천하는 책 - 『3으로 생각하라』

“3 생각법을 적용해 현명하게 처세하는 게 좋겠다”

인터넷만 열면 정보가 봇물 터지듯 넘쳐나는 시대. 정보를 많이 아는 것보다 어떤 정보를 선택하고, 수많은 정보를 어떻게 조합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대학교수로 활동하며 여러 권의 책을 쓰고 방송 출연도 하루에 몇 차례나 하는 저자는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려면 ‘3 생각법’을 이용하라고 말한다. 3 생각법으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해결하고, 이사할 집의 조건을 정할 때도 활용할 수 있으며, 기획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이야기들은 딱딱할 거란 선입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저자는 본인이 30년 동안 실천한 방법을 3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곁들이며 독자들에게 재미를 준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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