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위탁교육생들이 지난 7월 13, 14일 인천 육군 항공대대를 견학했다고 학교측이 20일 밝혔다.
인천·경기권 항공기 정비 일반고 특화(국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학생 전원과 항공대대에 방문해 부대 현황에 대한 안내, 항공기 관람, 격납고를 방문하여 항공정비사로 근무하는 선배와의 만남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 관계자는 “‘미래의 항공정비사 항공부대를 체험하다’ 주제로 항공대대를 방문한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미래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부했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인천의 항공정비 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위탁교육생을 선발하고 있다. 항공기 정비 일반고 특화(국비)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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