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신나는 방학! 도서관에서 배우며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의 첫 주제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 및 체험 특강’이다.
전시회는 ‘2017 서울도서관 기획전시 프로그램 순회도서관’으로 선정돼 서울도서관 및 팝업놀이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도서관 1층 로비와 3층 어린이열람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4일부터 3층 어린이열람실에서 7~10세 어린이와 부모 1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나만의 팝업북 만들 수 있는 ‘버려지는 책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체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버려진 책이 내 손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책에 대한 소중함과 업사이클링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구립증산정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황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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