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주최하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LIVE Energy Concert’라는 타이틀로 김장훈, 이문세, 김건모, 인순이, 싸이, 김범수 등 최고의 가수들의 미니콘서트와 함께했던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28일 장윤정 미니 콘서트와 ‘따르릉’의 홍진영과 김영철, 원조꽃미남 김원준 등의 무대가 열리고, 29일에는 더 바이브 패밀리(바이브,포맨, 벤, 임세준)의 조인트콘서트와 더불어 OST의 여왕 거미, 위너, CLC,볼빨간 사춘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K-pop 스타들의 무대가 열린다.

특히 29일에 펼쳐질 미니콘서트는 평소 더 바이브 패밀리의 콘서트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며, 뮤직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름음악여행을 선물한다.

한여름 밤,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펼쳐질 진정한 음악여행인 2017 울진뮤직팜페스티벌, 그 화려한 무대를 기다려본다. / 김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