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친환경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전문업체 엔비스가 판매망을 전국구로 확장한다.
엔비스가 18년간의 제품개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정용 및 업소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개발하면서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엔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직접판매와 수도권 및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공급해 오던 영업전략을 탈피하고 전국망으로 확대하고 유통대리점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엔비스는 18년간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노하우, 차별화 된 특허와 다량의 제품군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하수배출환기시스템(필터교체), 체인스크래퍼 시스템(닭뼈, 돼지뼈, 조개껍데기 분쇄), 저소음실현(가정용 45DB, 업소용 55DB이하), 자동감응센서 시스템 등 까다로워지는 환경조건에 맞춘 친환경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이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전국적으로 유통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며 “이미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체계적인 전국 AS망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스는 이달 안으로 대리점 및 딜러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영업 및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면서 고객과 직접 접촉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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