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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광화문점, 『기사단장 죽이기』 인기에 무라카미 하루키 특별 서가 마련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무라카미 하루키 특별서가 <사진제공=교보문고>

[독서신문] 예약판매부터 화제가 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국내 번역서가 교보문고에서 16일까지 약 2만 1200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0일부터 시작한 예약판매량을 합친 집계로 온라인(예판 포함)은 1만 5200권이, 오프라인은 7월 12일부터 판매해 6000권이 판매됐다.

교보문고에서 『기사단장 죽이기』를 구입한 독자들은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54.1%로 남성이 많았고, 인터넷에서는 53.6%로 여성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인터넷에서 30~40대 비중이 70% 이상으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기사단장 죽이기』를 출간한 문학동네와 함께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무라카미 하루키 특별 서가를 마련했다. 진열대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8종과 함께 책 속 음악이 소개된 문장, 청음장비, 음반CD가 비치돼 책 속에 나온 음악을 감상하면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Book&music 코너

또 벽면에는 하루키 대표작 10종을 선정해 일본 출간연도 순으로 독자가 좋아하는 8개의 문장을 활용해 책표지를 다시 디자인해 진열했다. 하루키 Book&music 코너에 소개되는 책은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라디오』, 『해변의 카프카』, 『1Q84』, 『잡문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여자 없는 남자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기사단장 죽이기』 등이다.

또한 ‘하루키를 읽는 두 개의 밤’ 낭독과 공연도 마련돼 있다. 8월 11일 밤 10시~11시 30분까지 교보문고 합정점에서는 시인 오은과 가수 요조가 하루키 작품을 낭독하고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 합정역 인근의 FAN스퀘어에서는 백영옥 작가와 바닐라 어쿠스틱이 하루키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 이정윤 기자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과 음반을 함께 진열해 페이지를 구성했다. 『기사단장 죽이기』 1, 2권을 동시에 구매하거나 다른 문학작품과 함께 구매하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터뷰와 『기사단장 죽이기』의 모티브가 된 ‘돈 조반니’의 해설이 수록된 비하인드북,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스페셜 북박스’, ‘무라카미 하루키 키링’을 증정한다.

이정윤 기자  jylee9395@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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