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이하 숭실호스피탈리티)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재학생들이 하반기 취업에 성공했다고 학교측이 1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근무 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5월 숭실호스피탈리티에 쉐라톤 인사팀장이 방문, 교내면접을 진행했으며 호텔경영학전공 김효민, 박수빈, 이성호 학생과 관광경영학전공 권송주, 김동범, 남기현, 박태봉 학생이 강남 쉐라톤 호텔 취업에 성공하였고 호텔경영학전공 조수미 학생은 강남 엔트라 호텔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 호텔경영학전공은 학생들이 이론 수업부터 국내외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인턴실습을 통해 현장실무를 배우고 전공 관련 자격증 특강부터 취업특강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관광경영학전공에서는 체계적인 지식 습득과 산학협력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관광전문가를 양성하고 미래의 한국관광업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입학처 관계자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과 취업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의 매년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며 “최근 검정고시 수험생들과 6월 모의고사 끝난 이후 고3 학생들의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격증을 취득했을 경우 2년~2년 6개월 이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졸업 후 취업,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을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2018학년도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입생 원서접수는 진학사, 유웨이 혹은 입학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