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 사회복지학전공 노길희 교수가 최근 의왕시장애아발달 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학교 측이 14일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같은 경우 실습시간이 120시간 이상 되어야만 졸업자격을 충족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수여받을 수 있으며 의왕시 장애아발달 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해 재학생들이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은 의왕시장애아발달 지원센터 외 다양한 기관과 협약식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하계방학 동안 화요일, 목요일은 현장실습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곳 입학처 관계자는 “2년~2년 6개월만에 사회복지학 전공에서 빠르게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입학상담과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전공에서는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베트남 필리핀 등 재학생 해외복지연수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로 해외복지연수를 진행하여 실무중심 교육을 넘어 긍정적인 세계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도 복지정책을 늘려가겠다고 발표하면서, 복지정책이 확대됨과 더불어 취업의 진로가 넓어지고 있어 사회복지학과 취업률은 향후 몇 년 간 계속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학사학위 취득으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지원 가능해 관련 상담을 방학동안에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2018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