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취업중심 실무교육기관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는 최근 재학생들의 자격증 및 취업을 증진하기 위해 호텔제과제빵전공 재학생들을 위해 제과제빵자격증 특강을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13일 밝혔다. 

이번 제과제빵자격증 특강은 일본동경제과학교 수석졸업 출신의 이동철 교수의 지도아래 진행되었고 쌀식빵, 쉬폰케익을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디저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디저트 업계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관련 분야의 창업을 비롯한 산업도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95%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전공은
방학에도 불구하고 재학생들에게 제과제빵 레시피수업, 베이커리&초콜릿 수업 등 창조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레시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전공은 창의적 제과제빵 레시피수업, 베이커리&초콜릿 수업 등 창조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며 일본 동경제과전문학교, 나카무라전문학교 등 제과제빵으로 인정받은 제과전문학교들과 해외 실습을 연계해 방학 중 일본 전 지역 제과점에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제과제빵전공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슈가크래프트, 초콜릿공예와 같은 전문 자격증에서부터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자격증 관리와 경력관리를 통해 일본의 유급 인턴십 지원이 가능하다”며 “기숙사에서부터 유급 인턴십까지 전문 파티쉐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일본 동경제과학교를 수석 졸업한 교수진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슈퍼모델 송은지도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전공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학기별 일본연수, 일본 유급인턴십, 일본 동경제과학교 유학, 특1급 호텔취업 등 호텔제과제빵전공, 호텔조리전공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100%면접전형으로 2018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