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4차산업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인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학과 과정 입학상담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들도 입학문의를 하고 있다.
입시전문가는 “2025년까지 드론 시스템개발자, 드론 설계 전문가, 드론 조종사 등 드론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드론 직업군이 꾸준히 확대되고 고액 연봉 미래 유망 직종으로 전망되고 있어 드론학과 관련 계열에 대한 지원률이 높다”고 말했다.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IT 직종의 특성상 이론보다 실무가 중요하기에 80% 이상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드론 장비와 개발 프로그램을 갖춰 드론 개발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론학과 과정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드론 관련 기업과 산학협력 체결을 통한 취업 네트워크 연계, 담임 교수제 채택, 학생 개인별 1:1 학업 및 진로를 지도하고 방학기간 동안 자격증 취득 특강, 외국어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직업전문학교는 드론학과 과정 외 3D프린팅학과, 정보보안학과, 유통물류학과 등 4차산업혁명 관련 학과에 대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면접과 적성 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 접수 및 자세한 모집 요강 확인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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