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배우 윤여정은 “60이 되어도 몰라요. 이게 내가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 나 67살이 처음이야”라고 말했다. 그 누구도 자신의 100세를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백 세 인생 준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설마 내가 백 살까지 살겠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예사. 그러나 고려대 박유성 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1958년생 남성의 44%, 여성의 48%가 97세까지 산다고 하니,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저자는 자칫 재앙이 될지도 모르는 100세 시대를 앞두고 걱정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책을 펴냈다. 실제 사례로 구체적인 노후준비 방법을 알려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황은애 기자
■ 인생 후반, 어디서 뭐하며 어떻게 살지?
이성동·김승회 지음 | 좋은책만들기 펴냄 | 288쪽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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