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소띠, 마음의 여유를 찾아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소띠, 마음의 여유를 찾아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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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7월 5일 수요일 (음력 5월 12일·계사)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토끼띠는 자칫 방심하다가 집안 망신수 염려된다. 뱀띠는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원만한 가정생활을 누린다면 의심을 받을 이유가 없다. 더불어 닭띠의 어렵고 힘든 시련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을 수 있다. 이들에게 책 『알기 쉬운 생활법률』,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를 권한다.

▶쥐띠=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허욕을 부리다가 큰 것을 놓치고 후회한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은 좋으나 가정의 화목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다. 2, 7,11월생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구설이 따르니 언행 조심.

▶소띠= 지나친 욕심으로 투자를 크게 하면 손해 볼 우려 있으니 점검해 보는 것도 좋겠다. 4, 6, 9월생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도 유대관계를 많이 가져라. 때로 혼자서 고독한 시간을 즐기는 편이구나.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라.

▶범띠= 이미 멀어진 사람을 잊지 못한 채 연연해 하고 있다면 득이 될 수 없다. 과거는 모두 청산하고 새로운 각오로 인생을 개척해야 할 때다. 5, 9, 11월생은 하는 사업에 더욱더 적극성을 보여라. 서, 북쪽에서 도움이 올 듯.

▶토끼띠= 친척 간에도 남녀는 유별하니 서로가 조심해야 한다. 자칫 방심하다가 집안 망신수 염려된다. ㅈ, ㅁ, ㅇ성씨 사랑하는 사람이 외면한다고 행동을 함부로 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일로 눈물 흘리겠다. 3, 5, 9월생 밤길 운전 조심.

* 토끼띠에게 추천하는 책 - 『알기 쉬운 생활법률』

“한번쯤 송사에 휘말릴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법대로 해!’ TV에서 방영하는 재판 프로그램에서 더러 나오는 말이다. 말이야 쉽지, 정작 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살면서 한번쯤 송사(訟事)에 휘말릴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참 난감한 상황이다. 아는 변호인이 있거나 생활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면 걱정이 산처럼 불어날 터. 이러한 소시민들에게 법률을 자문해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임금이나 급여 등 근로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률이나 주거 문제에 관한 주택 또는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된 법률지식, 돈거래 분쟁 등 생활과 밀접한 법에 대한 해결 방안이 판례와 함께 자세히 제시되어 있다.

▶용띠= 나는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는데 상대가 적극적으로 접근하니 마음이 정리되지를 않아 갈등이 심하겠다. 친하든 멀든 간에 아는 사람의 사정을 생각하다 내 처지만 곤란해지겠다. 현재 위치가 나 자신을 위한 길인가를 생각해 보라.

▶뱀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원만한 가정생활을 누린다면 의심을 받을 이유가 없다. 자기중심을 확실히 지켜라. 3, 7, 9월생은 안정된 삶을 빨리 찾도록. 사업하는 사람은 진행이 잘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사람을 잘 써야 마음고생 없겠다.

▶말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아라. 행복은 노력으로 만드는 것이지 누구한테 얻는 것이 아니다. ㅅ, ㅇ, ㅎ성씨 인생을 남에게 맡기지 말고 자신을 찾아 용기백배할 때 모든 일 순조로울 듯. 1, 2, 3월생 푸른색 길조.

▶양띠= 친지 간에 덕이 없어 베풀고도 원망만 받는다. 애정에는 진실한 정이 필요한 때이니 슬기로써 가정의 평화를 유지함이 좋을 듯. ㄱ, ㅊ, ㅎ성씨 진실로 사랑한다면 한번쯤은 상대편 말을 믿어줌이 좋을 듯. 4, 8, 11월생 지금난 심각.

* 뱀띠에게 추천하는 책 -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길에서 소리치며 싸우는 연인들, 장난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 아마 적당히 사랑하고 얼추 미워할 수 있다면 그토록 많이 울거나 웃지도 않을 테니, 이러한 모습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란 ‘적당히’나 ‘얼추’를 모르는, ‘끝까지 가는’ 종족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는 돈이나 명성과 관계없이 쓸데없어 보이는 짓에 미치고, 그것을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표현한다. 무언가를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 등 여러 이야기의 주인공들에게서 생에 대한 사랑을, 아찔하고 황홀한 인생의 단면을 엿본다.

▶원숭이띠=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 때는 친구를 대동하지 마라. 삼각관계로 우정이 깨질 우려가 생길 수. 좋아했던 사람은 멀리 떠나가고 새로운 사람 또 만났지만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구나. 1, 2, 11월생 사랑한다면 적극성을 띠어라.

▶닭띠= 어렵고 힘든 시련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을 수 있다.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겠다. 3, 7, 10월생 자신을 따른다고 무조건 만나거나 경거망동하지 마라. 한순간 실수로 후회할 일 생긴다. 북동쪽 사람 조심.

▶개띠= 구상력이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으나 자신감이 없어 추진을 못 하는 격이다. 생각만큼 계획한 일들이 풀리지 않는다고 짧은 생각으로 결정을 쉽게 내리면 중도에서 좌절할 가능성이 있으니 끝까지 전진할 때 모든 일 순조로울 듯.

▶돼지띠= 여러 사람을 마음에 두고 진실이 흐트러진다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 ㄱ, ㄹ, ㅎ성씨 이정표 없는 거리에서 헤매는 격이니 남, 동쪽 사람과 의논하여 가고자 하는 방향을 택하라. 자신감이 필요한 때.

* 닭띠에게 추천하는 책 -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어렵고 힘들어도 꿈을 이루는 데 결코 늦은 나이는 없다”

반 백살까지 오로지 가족을 위해 개미처럼 일하며 살아온 저자에겐 50대가 되면 여행가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쳇바퀴 돌 듯 정해진 구간을 맴도는 마을버스가 자신의 인생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다. 낡은 마을버스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훨씬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라 믿었다. 굳은 결심을 한 그는 폐차를 6개월 앞둔 중고 마을버스를 사고 개조해 677일 동안 48개 나라를 여행했다. 저자는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평생 가족을 부양하느라 자신의 꿈을 미뤄온 중년 세대들에게 도전의 참된 의미를 알리며, 꿈을 이루는 데 결코 늦은 나이란 없음을 몸소 부딪쳐가며 보여준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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