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개띠, 아직은 연륜이 부족하다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개띠, 아직은 연륜이 부족하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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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7월 4일 화요일 (음력 5월 11일·임진)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신념을 갖고 일을 추진하면 곧 좋은 결과가 온다. 양띠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더불어 개띠는 사업도 애정도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분수에 맞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들에게 책 『하루하루의 물리학』, 『나는 네가 듣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 『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을 권한다.

▶쥐띠= 비관하지 말라. 무슨 일이든 용기를 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뜻한바 이루어지겠다. 어려울 때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위대하다. 남의 돈을 쓰면 잊지 말고 갚을 줄 알아야 한다. 1, 3, 5월생 차차 호전될 운이다.

▶소띠= 남의 말을 따라만 가지 말라. 신념을 갖고 일을 추진하면 곧 좋은 결과가 온다. 오늘만큼은 증권이나 기타 투기에서 승산이 크다. 그러나 계속되면 큰 손해가 우려된다. 3, 7, 11월생 매매 건이 있다면 불이익이 예상되니 서두르지 마라. 북쪽이 길.

▶범띠= 복잡한 일이 겹칠 때는 잠시 자중하고 근신하는 것도 어려움을 면하는 길이다. 이번 주가 지나 새로운 각오로 마음의 부담을 덜고 시작하면 지난 일들에서보다 훨씬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ㅈ, ㅇ, ㅊ성씨 건강을 체크해 볼 것.

▶토끼띠= 내 자식은 아니겠지 하고 방심하다가 실망이 크다. 가출로 인한 학업중단은 물론 이성 관계로 힘든 일이 겹치겠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라. 3, 5, 9월생은 자녀 때문에 구설에 오르겠다. 관심을 갖고 대화로 풀어야 다시 가정에 웃음꽃 핀다.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하루하루의 물리학』

“물리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비 오는 날을 물리적 시선으로 바라보면 새롭게 느껴진다. 걷다 보니 비가 내리는데 지하철역까지는 걸어서 5분. ‘뛰어가면 조금 덜 맞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물리적으로 보면 초당 몇 개의 빗방울이 떨어지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비에 노출되는지가 중요하다. 이것저것 따지면 사실 뛰어가든 걸어가든 비를 맞는 양은 비슷하다. 뛰면 머리뿐만 아니라 몸 앞쪽까지 젖어버려 비 맞는 면적이 늘어나니 말이다. 이처럼 우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물리적 시선을 바라볼 수 있다. ‘동네 물리학자’ 이기진 교수의 직접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일상을 소재로 독자들은 물리학에 부담을 덜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

▶용띠= 생각이 많으니 항상 머릿속이 복잡하다.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잊을 것은 빨리 잊어야 건강에 해가 없다. ㅇ, ㅂ, ㅅ성씨 애정 문제로 고민할 듯. 기혼자는 가정과 사랑 두 갈래 길의 기로에 서 있는 격. 미혼이라면 사랑하는 이 꽉 잡아라. 혼인 성사될 듯.

▶뱀띠= 아무리 베푸는 것 같아도 돌아오는 덕이 적다. 팔자를 탓하지 말고 부단히 노력하면 행운도 비켜만 가지는 않는다. 부부지간에도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며 존중해야 사랑이 싹트는 것임을 알라. 2, 7, 11월생 사랑 표현 확실히 하라.

▶말띠= 생각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되어가는 날이다. 책임을 다해서 본분을 지키고 직원들 사이에 갈등이 없도록 덕을 베풀면 계획을 성취할 수 있다. 1, 3, 7월생 도박성 있는 놀이는 삼가라. 후일 나 자신을 지키는 길이었음을 알리라.

▶양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재주가 아무리 많아도 활용을 하지 못하고 남을 원망하기만 하면 그 원망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2, 8, 10월생 주어진 기회를 잘 이용하라. 그것이 가족을 위해 가정을 안정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 양띠에게 추천하는 책 - 『나는 네가 듣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

“‘대화’는 상대의 마음을 열고 스스로를 움직이게 한다”

우울증을 앓던 사람이 직장에 복귀하고, 자해를 되풀이하던 여성은 안정을 되찾았으며, 10년 넘게 집 안에만 있던 젊은이는 세상 밖으로 나섰다. 온갖 방법을 써 봐도 통하지 않던 이들에게 변화를 준 요인은 바로 ‘대화’. 심리학이 바탕이 된 대화는 상대의 마음을 열고 스스로를 움직이게 한다. 책은 실제 임상심리 현장에서 활용하는 이론을 바탕으로 마음을 여는 대화법, 문제를 해결하는 대화법 등 효과적인 대화법을 알려준다. 또한 저자의 오랜 정신과 진료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로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원숭이띠= 앞으로의 인생은 실수 없이 지혜롭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라.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법. 사업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잘 되어가고 있지만 애정은 무관심의 연속이구나. 4, 8, 12월생 애정에도 그 이상의 관심과 신경을 써서 상대를 생각하라.

▶닭띠= 자기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건강부터 챙기고 감정을 억제하라. ㄴ, ㅁ, ㅎ성씨 세상에서 나만 고독하고 우울한 것 같구나. 모든 것은 마음에서 오는 법.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북동쪽 사람 조언이 마음의 약이 되겠다.

▶개띠= 남을 제치고 앞서보려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아직은 연륜이 부족하다. 똑같은 일을 해도 기능공과 견습공의 차이는 결과는 보면 알 수 있다. 사업도 애정도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분수에 맞는지 점검하라. 1, 3, 7월생 겸손을 알아야 할 때.

▶돼지띠=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하늘만 쳐다보며 탄식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찾아서 개척하라. 물고기가 필요하면 냇가에 가고 나무가 필요하면 산으로 가라. 현 상태 자신의 위치를 지킬 때 모든 일 이루어지겠다.

*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

“뇌의 발달이 멈추기 전, 알맞은 독서법을 완성해야 한다”

어린아이 뇌의 외형적 발달이 성인과 같은 수준이 되는 시기는 바로 12세 무렵이다. 그래서 그 무렵, 부모는 아이의 습관 형성을 위해 부단히 애를 써야 한다. 독서법을 예로 들면, 13세가 독서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며 그 이전에 아이의 독서법이 완성돼야 한다. 13세 무렵만은 아니다.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서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때까지 아이의 독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아이의 언어 발달, 인지 발달, 사회성 발달, 그리고 학교 공부까지 모두 독서와 연결돼 있다. 10년 가까이 북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독서 코칭 노하우와 지혜를 터득한 저자 김미옥은 아이에게 알맞은 독서법을 찾아줄 것이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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