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교수진, 전국 특성화고 현직 교사 직무연수 지도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교수진, 전국 특성화고 현직 교사 직무연수 지도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7.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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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글로벌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 호텔조리학과 교수진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2017학년도 ‘특성화/마이스터고 전문교과 교원 현장직무연수’ 조리실무 교육을 지도했다고 학교측이 3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원이 주관하고 한호전에서 운영된 이번 2017학년도 ‘특성화/마이스터고 전문교과 교원 현장직무연수’는 전국 현직 특성화고 조리교과 교사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리 실무과정 현장 직무교육이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40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식조리와 서양조리 수업으로 구성되어 특 1급호텔 셰프 출신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교수진이 교육을 담당했다. 

학교 관계자는 “240시간 교육은 단순한 조리기능사 자격증 항목의 메뉴 수업이 아닌 전통적인 한식 및 양식 메뉴이자 호텔 및 레스토랑의 메뉴로 수업이 구성되어 진행되었다”며 “교육을 받은 교사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한식조리 실무과정 교육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전통식문화부터 궁중요리, 실생활 요리 등 총 50여가지 요리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었고 양식조리 실무과정에서 와인 소믈리에 수업을 비롯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식재료의 달팽이요리, 거위간을 활용한 요리 등의 수업이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직 교사들의 역량개발과 특성화/마이스터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에 교육을 담당한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학과장 이재현 교수는 “연수에 참여한 현직 교사들이 240시간의 교육기간 동안 학생 못지않은 열정을 보이며 수업에 참여했고,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 특성화/마이스터고에서 셰프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 교육을 담당한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교수들은 평균 조리경력 15년차 이상의 베테랑 셰프들로 특1급 호텔에서 활약한 스타셰프 교수진이다. 또한 한호전에는 스타셰프로 유명한 이연복 셰프, 정호영 셰프가 교수로 임용되어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며 제자들을 양성 중이다.

국내 최대 실습실을 운영하는 한호전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에서는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산학협력을 맺은 기업들은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 학생들을 우선채용하거나 가선점이 부여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현재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호텔조리과는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 중이다. 2017년도 이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2학기 가을입학도 모집 중이다. 신입생 입학 시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 신입생이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할 경우 한학기 전액 면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매년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시행해 학생들에게 원활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호전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카지노 딜러과정, 국제항공서비스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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