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국제사진제 7월 14일 개막…10개 전시와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
동강국제사진제 7월 14일 개막…10개 전시와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6.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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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올해로 16회를 맞는 '동강국제사진제'는 그간의 전통과 권위에 걸맞게 많은 국내외 사진가들이 참여한 국제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주제전>은 '나는 갈등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주제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가족 혹은 사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개인의 갈등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적 갈등 등 10개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제공모전>은 'Joy of Contrast'를 주제로 36개국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최종 20작가를 선정, 전 세계 작가들의 다양한 사진작품과 현대사진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올해의 ‘동강사진상’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 16회 수상자로 선정된 정동석 작가의 <동강사진상 수상자전>도 개최된다.

강원도민의 초대 행사로서 우선, <강원도사진가전>은 강원도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가들의 포트폴리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명의 사진가의 기획전으로 준비됐다.

더불어 <영월군민사진전>은 사진문화를 통해 영월군민과 소통하고 사진문화를 확장하는 군민 초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사진의 고장 영월의 가치와 문화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소통하고자 하는 <영월사진기행>은 전국의 사진과 여행 애호가들, 또 영월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영월의 또 다른 가치를 나누고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동강사진워크숍>은 ‘현대사진의 시선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사진의 다양한 표현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유명 사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의 고장 영월군의 대외적 홍보와 국내 사진계의 확장을 도모한다.

또한 전국 대학 평생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사진작품들로 구성된 <평생교육원사진전>은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각예술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사진문화의 확장 및 대중화에 기여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참여와 뜨거운 관심이 되고 있는 <전국초등학교사진일기공모전>은 올해에도 신교육방법론으로서 사진의 역할과 특별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할 것이다.

올해 ‘人 the VIEW_in the moment’라는 타이틀의 <보도사진가전>은 스포츠 선수들의 땀과 투지를 사진이라는 특수한 언어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영역을 확인한다.

스포츠의 역동성과 힘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다. 또한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거리설치전>은 전국에서 모인 4명의 사진가가 실험적인 시도로 재해석한 영월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영월군청과 동강사진박물관, 영월군민들의 주거공간에 설치되는 공공 전시 형태로 영월군의 곳곳에서 신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개 전시와 워크숍으로 이루어지는 '동강국제사진제'는 7월14일부터 10월1일까지 8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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