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절친 톰 홀랜드·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과 7월 2일 내한
‘스파이더맨: 홈커밍’ 절친 톰 홀랜드·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과 7월 2일 내한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6.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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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개봉 앞두고 2, 3일 한국 찾아 레드카펫·기자간담회 진행
존 왓츠 감독(왼쪽)과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

[독서신문] ‘스파이더맨: 홈커밍’ 군단이 7월 5일 개봉을 앞두고 2일과 3일 양일간 한국을 찾는다. 존 왓츠 감독, 톰 홀랜드(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역), 제이콥 배덜런(네드 리즈 역)이 함께다.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쳐(마이클 키튼)에 맞서며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네드 리즈 역의 제이콥 배덜런(오른쪽)

존 왓츠 감독과 톰 홀랜드의 내한 소식이 지난 19일 전해진 데 이어, 제이콥 배덜런도 함께 내한한다는 사실이 27일 알려졌다. 제이콥이 맡은 네드 리즈 역은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그는 피터 파커에게 엉뚱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고, 피터가 벌쳐의 음모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영화 속 피터 파커와 네드 리즈처럼 실제로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은 절친한 사이다. 함께 한국을 처음 찾는 만큼, 관객들에게 특별한 팬 서비스와 함께 유쾌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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