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이순옥, 이하 반포도서관)이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0만 장서 달성 기념 북콘서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콘서트를 진행한다.
오전 10시 반포도서관 로비에서 열리는 10만 장서 달성 기념 북콘서트에서는 고미숙 작가가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인문 의역학(醫易學)으로 보는 몸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강연 후에는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서초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된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3시에는 김영신 교수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가족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초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 대중가요, 영화주제가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이정윤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