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부설교육기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컴퓨터공학전공, 정보보호학전공 재학생들을 위해 지난 22일 숭실대학교 전산관 110호에서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관리사란 서버를 구축하고 보안 설정, 시스템 최적화 등 네트워크 구축 및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터넷 관련 기술력에 대한 자격이다.
네트워크관리사 2급의 경우 국가공인 시험으로 네트워크 관련 업무 수행을 위한 일반적인 운용지식과 NOS운영, Packet분석, Monitoring, 인터넷기술, Protocol 등 기초이론과 실무능력을 검정하는 시험이고 2급 필기시험의 경우 2017년 7월 16일에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은 IT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많이 응시하며 많은 기업에서 인정하고 우대하는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이다.
또한 학점은행제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다니는 학생들도 취업과 학점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재학생들을 위해 이번 특강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대학부설교육기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2년 6개월의 교육을 마친 후 빠른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이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관리사, 한경 TESAT 특강 등 취업을 위한 실무 및 자격증 특강을 통해 수험생 및 재학생의 진로로드맵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