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버지 에단 호크가 말하는 삶의 지혜 『기사의 편지』
[신간] 아버지 에단 호크가 말하는 삶의 지혜 『기사의 편지』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6.25 16: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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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1483년 겨울, 영국 콘월 지방의 기사 토머스 레뮤얼 호크 경은 험난한 전투를 앞두고 있다.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을 염려한 그는 출전하기 전날 밤, 사랑하는 네자녀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금껏 익혀 온 삶의 교훈을 담아 편지를 쓴다. 그의 편지는 겸손, 협력, 사랑, 믿음, 우정, 용기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우화 속 주인공 토머스 레뮤얼 호크 경은 다름 아닌 배우 에단 호크가 만들어낸 상상의 인물이다. 토머스 경처럼 네명의 자녀를 둔 그는 따분한 설교가 되지 않도록,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한다. 작가로 변신한 에단 호크의 세번째 책이다. / 이정윤 기자

■ 기사의 편지
에단 호크 지음 | 전미영 옮김 | 라이언 호크 그림 | 부키 펴냄 | 208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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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6-26 09:56:51
노벨상을 받을 만한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기원과 운행을 새롭게 설명하면서 기존의 이론을 부정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학자들은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모순을 바로잡고 그들을 하나로 융합하면서 우주의 원리와 생명의 본질을 모두 밝힌다. 가상의 수학으로 현실의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책에는 수학이 전혀 없다.

참된 과학이론은 우주의 운행은 물론 탄생까지 하나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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