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용산구청 용산 아트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산구협의회 주최·주관, 문화예술분과위원회 주관, 용산구, 용산문화원, 용산미술협회, 용산서예협회, P4P 등 후원으로 ‘2017 용산평화예술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산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민주평통 임원들과 미술계 인사 등이 모인 가운데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문화예술분과 하정민 위원장과 김하정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
아나운서 김하정은 이 행사에 작품(절정)을 출품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서양화의 소재인 캔버스에 동양화의 소재인 먹물로 표현한 작품으로 ‘절정’의 순간을 흑과 백 대비로 찰나의 순간을 표현하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하정은 MC 겸 배우로도 활동하며, 캘리그라피에도 재주를 보여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름없는 여자’ 등에 캘리그라피 작품이 주인공 방 세트에 등장하고 있다.
이탈리아 가죽 전문브랜드 엘리체(Alliche) 전속모델과 자연주의 모그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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