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첫 회 강사는 ‘행복경영전도사’ 조근호 변호사
[독서신문] 독서신문이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이하 반포도서관)과 손잡고 북콘서트를 시작한다.
독서신문은 이달 초 반포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7월7일부터 지역주민 등 도서관 이용자와 일반인을 위한 무료 북콘서트 행사인 <Book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신문의 전국민 독서캠페인 ‘책 읽는 대한민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반포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Book金콘서트>는 ‘불금에 북금하자’는 슬로건 아래 베스트셀러와 화제의 신간 저자를 초대해 패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프리스타일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질의 응답 코너도 마련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첫 회 강사로는 ‘CEO보다 더 CEO 같은 검사’ 행복경영전도사’로 잘 알려진 『당신과 행복을 이야기하고싶습니다』의 저자 조근호 변호사가 '행복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나선다. 조 변호사는 법무법인 행복마루의 대표변호사로 부산고검장을 거쳐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했다. 조 변호사는 그 동안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특강을 통해 검찰 경영 사례를 전파해왔으며 최근에는 가족의 소중함과 문화와 여행의 재발견 등을 통해 '행복한 삶 만들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Book金콘서트>는 문화예술, 인문학, 힐링,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회부터 3회까지는 ‘행복한 삶과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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