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범띠, 느긋한 자세가 필요하다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범띠, 느긋한 자세가 필요하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6.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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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6월 21일 수요일 (음력 5월 27일·을묘, 하지)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야 넘어지지 않는다. 용띠는 힘을 내어 한층 더 정열을 다해서 노력해야 한다. 더불어 원숭이띠는 하고자 하는 일이 여러 사람의 힘으로 순조롭게 풀릴 듯하다. 이들에게 책 『불안을 다스리는 도구상자』, 『삶이 있는 수업』, 『창업가 체질』을 권한다.

▶쥐띠= 마음이 허락지 않는 외출은 삼가는 게 좋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갔다가 구설로 시비가 있을 듯. 나만을 사랑하는 줄 알았더니 애정에도 경쟁자가 있겠다. 지혜로운 판단이 중요. ㅇ, ㅂ, ㅈ성씨는 고통이 심할 수. 남서쪽이 길.

▶소띠= 주위에 사람은 많으나 정작 필요한 사람은 찾기 어렵다. 함부로 남을 믿지 말고 남자를 조심함이 좋을 듯. 한 번 실패에 만족하라 두 번째에도 울겠는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야 넘어지지 않는 법. 3, 5, 11월생 애정 점검 재충전.

▶범띠= 힘이 들고 지쳐도 낙심은 금물이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없다. 느긋한 자세가 필요하다. 애정은 짝사랑하고 있으니 냉가슴 앓는 격. 한 몸으로 둘을 생각하니 깜냥에 벅차다. 결단이 필요한 때이니 의견을 확실히 할 것.

▶토끼띠= 조급해하지 말라. 매사에 인내가 필요한 때. 경거망동은 금물이다. 힘을 줄 귀인은 북, 동쪽에 있다. 애정은 어쩐지 멀어지는 느낌이 올 것이다. 밀고 당기지 말고 적극적인 마음을 전달해야 한다. 1, 7, 11월생 전혀 원하지 않은 일 생길 수.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불안을 다스리는 도구상자』

“서두르지 말고 불안을 다스리며 천천히 가라”

현대인의 숙명이라 불릴 만큼 세계적인 현상인 불안. 불안은 근심 걱정과 초조한 감정이 특징이다. 다수 연예인이 앓던 공황장애나 외상 후 스트레스, 사회공포증 등이 불안장애에 속한다. 병으로 진단하기엔 증상이 심하지 않은 불안장애까지 포함한다면, 우리 주변에는 불안에 발목 잡혀 괴로워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 책은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심리서다. 내용 가운데 간단한 자가진단 테스트는 독자 스스로 상태를 점검하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맞춤 해법을 준다. 마치 불안을 다스릴 수 있는 ‘심리 도구’들을 모아놓은 도구상자 같은 이 책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심리 가이드다.

▶용띠= 매사가 지연만 되더니 이제야 성사되어 가는 운세. 힘을 내어 한층 더 정열을 다해서 노력함이 좋을 듯. 건강운은 신경성 질환을 조심할 수. 자만은 금물. 금전 관계 남서쪽 사람에게 부탁하면 성사될 듯하니 용기를 가지고 전진하라.

▶뱀띠= 마음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으니 답답한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 하늘을 보고 한탄만 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더욱더 전진함이 좋겠다. 대기만성의 때가 올 것이니 낙심은 금물. 투자한 것 애만 태우는 격. 화이트로 단장할 것.

▶말띠= 무엇이든지 독점하려는 욕심을 삼가고 상부상조하는 정신이 요구된다. 주변의 협조가 필요한 운이니 유대관계를 잘 맺어 기회를 잡는 것이 좋을 듯. 짙은 안개 속에서 그 임을 잡으려 하나 잡히지 않고 속만 타는구나. 2, 7, 8월생 자신을 다스려라.

▶양띠= 그물을 쳐 놓아도 고기가 잡히지 않는 격. 자신을 알고 순리대로 행하면 막힘없이 더욱 길하겠다. 문서 관계를 철저히 하고 보증은 금물. ㄱ, ㅂ, ㅎ성씨는 있는 자리에서 옮겨야 만이 실속을 차릴 수 있다. 금전 관계로 애태우는 격.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삶이 있는 수업』

“교과서 안에 담긴 지식보다 아이들의 삶에 주목하라”

한국의 교육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방식이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육’이란 미명 아래 체벌을 받고, 성적순으로 줄이 세워졌다. 시대가 바뀌면서 학생 인권 의식이 높아지고, 효율적인 교육 방법이 실험됐다. 하지만 이는 보여주기식일 뿐이었다. 책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가이드다. 저자는 가르침과 배움의 목표가 ‘교과서 안에 담긴 지식’이 아닌 ‘아이들의 삶’에 있다고 한다. 교과서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교과서로 가르치는 것. 그리고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앎’이 ‘삶’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 말한다.

▶원숭이띠= 하고자 하는 일이 여러 사람의 힘으로 순조롭게 풀릴 듯. 대인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고 분수를 지키면 계획에 차질이 없겠다. 자신이 뿌린 것은 자신이 걷어야 할 때. ㅇ, ㅈ, ㅊ성씨 있는 곳에서 떠나는 격. 구설 있을 듯하니 자기관리 철저.

▶닭띠= 주어진 일에만 전념할 때다. 사적인 일에 끼어들면 관재가 염려된다. 자신의 실속을 차리며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대처하라. 늦은 임신에 애태우는 여성에게 길일. 사랑하는 자에게 힘이 되어야 할 때. 용기를 주어라.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 것이다.

▶개띠=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말고 겸양으로 성실하게 뜻을 지켜가면 저절로 운이 열릴 것이다. ㄱ, ㄴ,ㅅ성씨는 하는 일에 방해자가 생겨 힘들 듯. ㅁ, ㅊ, ㅎ성씨를 잡아 함께하라. 운이 열린다. 재촉하거나 서두르지 말 것. 급히 먹은 밥 체할라.

▶돼지띠= 지극정성이 하늘을 감동시켜 매사가 순조롭게 풀리며 뜻하지 않게 귀인이 돕는 격이다. 작은 것에도 신중을 기해서 책임감 있게 추진하라. 함께하자는 사람이 나타난다. 1, 7, 9월생을 잡아 조언받을 것. 북, 서쪽이 길하다.

* 원숭이띠에게 추천하는 책 - 『창업가 체질』

“‘직장인 체질’ 대신 ‘창업가 체질’을 체득해야 성공할 수 있다”

회사에서 실적을 못 내 전전긍긍하는 직장인들, 의욕적으로 창업해도 적자에 시달리다 결국 사업을 접고 마는 자영업자들. 이러한 사람들은 노력이 부족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창업 컨설턴트로서 1만명이 넘는 창업가들을 지도해온 저자는, 창업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직장인 시절의 사고와 행동 원리인 ‘직장인 체질’을 못 버려서라고 분석한다. 반면 남들보다 뛰어나게 높은 성과를 보이고 어디서든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을 ‘창업가 체질’이라 말한다. 독자는 책을 통해 ‘창업가 체질’을 가진 창업가들을 직접 관찰하고 연구해온 사례들을 바탕으로 창업가에 어울리는 사고와 행동을 배울 수 있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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