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나 혼자 산다’, ‘수요미식회’,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인 전현무 아나운서가 최근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에서 후배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아카데미 측이 13일 밝혔다.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 관계자는 “봄온 신사 캠퍼스에서 아나운서 되는 법에 대한 전현무 아나운서의 후배 응원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말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봄온 아카데미를 통해 KBS 공채에 합격해 아나운서가 됐다.
지난 5월 진행된 특강은 봄온 아카데미를 통해 아나운서가 된 방송인들이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특강자리였다.
오는 6월 16일에도 봄온 아나운서학원을 통해 아나운서가 된 대형 지상파 아나운서들의 후배 응원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 관계자는 “지난 16년간 MBC, KBS, SBS등 대형 3사에만도 90명의 아나운서를 배출해 예비 아나운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봄온은 예비 방송인들을 위해 2017 MBC 공채 대비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 바 있다”며 “공채 특강을 통해 그동안 연구한 공채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봄온은 대형 방송3사(KBS, MBC, SBS), 종편채널 4사(JTBC, 채널A, 조선TV, MBN)가 과거 진행했던 공채에 대한 분석을 통해 2017년 공채를 대비할 수 있는 전략적인 공채 특강을 준비 중이다.
봄온 아카데미는 KBS 아나운서 출신 성연미 대표가 운영하는 아나운서 아카데미로, 지난 16년간 전현무, 박지윤, 이지애 등 4천여명의 아나운서를 배출한 유명 아카데미이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