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요리학교, 2017 전국/국제요리경연대회 잇따라 수상
한호전 요리학교, 2017 전국/국제요리경연대회 잇따라 수상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6.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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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호텔관광특성화 글로벌 인재양성 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2017년 전반기에 시행한 국제 규모 및 전국 규모의 각종 요리대회에서 수상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한호전 요리학교 학생들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푸드&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총 64명이 참가해 전원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도 22개팀, 총 101명이 참가해 장관상을 포함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이로써 한호전 요리학교는 전국/국제요리경연대회 4년 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서울 국제푸드&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참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한호전 요리학교 최승용 학생은 “학교의 실습위주 수업, 호텔 총주방장님들이 오셔서 직접 교육을 해주는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수업이 대회수상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호전 요리학교에서 시행하는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는 코우지 스시 오너셰프인 나카무라 코우지 셰프, 롯데호텔 수석주방장인 세바스 티아노 잔그레고리오 셰프, 인터콘티넨탈 호텔 총주방장 배한철 셰프, 롯데호텔 총주방장 김송기 셰프, 힐튼호텔 총주방장 Bernhard Butz 셰프 등 세계 정상급 셰프 10명이 한호전 재학생들에게 차례로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한호전 요리학교 재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요리실력을 성장시키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요리전문학교 학생들은 각종 요리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실무실습 위주 교육환경으로 단련된 학생들의 실력을 반영하는 결과”라며 “4년제호텔조리학과 국내 최대 실습실을 운영하는 요리학교로 커리큘럼의 70~80%를 실습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은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졸업한 후 교육부장관 명의로 일반 대학교와 같은 학위가 수여돼 대학원 및 학사편입이 연계된다. 또한 호텔중식조리과정을 운영 중이며, 스타셰프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가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한호전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 항공운항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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