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도서관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이 8일부터 3일간 SETEC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 중소기업 프랜차이즈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약 150여 개 브랜드, 350개 부스 등 대규모로 진행되어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독서, 공부, 각종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커피랑도서관은 박람회 기간 동안 브랜드의 장래성과 가맹 절차, 본사의 관리 시스템 등 예비 창업주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커피랑도서관은 20종 요금제와 같은 고객 맞춤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고, 무인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 카페로도 운영 가능하다는 점에서 동종업계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커피랑도서관 이용구 팀장은 “커피랑도서관은 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비해 위치 선정이 자유롭기 때문에 임대료가 적고 우수도서 확충, 커피 원두 다양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박람회 현장에서 커피랑도서관 부스를 방문해주시면 자세한 상담을 해드리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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