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중심을 꿈꾼 나라 중국이야기& 대륙을 바라보는 섬나라 일본이야기
천하의 중심을 꿈꾼 나라 중국이야기& 대륙을 바라보는 섬나라 일본이야기
  • 관리자
  • 승인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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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생생한 모습



중국과 일본은 거리상으로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세 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정치적?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함께 발전해왔다. 현재까지도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상황과 이슈들로 인해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는 한류열풍이 불면서 한국의 드라마, 영화와 같은 문화컨텐츠와 함께 가수, 배우들의 현지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한국, 중국, 일본은 아주 오래전부터 서로 다양한 관계를 맺고는 있지만 서로의 참모습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하다. 그런데 세 나라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야에서 관계를 형성할 것이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서로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

최근에 출판 된『천하의 중심을 꿈꾼 나라 중국이야기』와『대륙을 바라보는 섬나라 일본』은 중국과 일본의 역사, 사회,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각 나라의 참모습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천하의 중심을 꿈꾼 나라 중국이야기』는 독자들이 현재의 중국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시간적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생생한 지금의 모습을 풍부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책 곳곳에 있는 많은 사진들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재미까지 준다.

우리나라에서 느낄 수 있는 중국 문화의 자취, 중국의 역사, 경제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체제로 가면서 정치는 사회주의를 고집하고 있는 중국의 정부, 우리와 중국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대륙을 바라보는 섬나라 일본』은 도쿄에서 살고 있는 현직 부부 기자가 본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낌 점을 바탕으로 쓴 생생한 일본 이야기다. 그들은 하루에 만 명 이상이 오가는 이웃 나라 일본에 살면서 알게 된 가감 없는 일본 이야기, 비판하되 비난하지 않는 일본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도, 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오랫동안 우리나라와 논쟁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 일본의 지리,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등 거시적인 차원에서 본 일본사회의 모습, 일본 사람들의 일상생활, 일본의 역사,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좀 더 솔직한 일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독서신문 1400호 [200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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