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높았던 2017년 6월 모의고사 이후 학점은행제 알아보는 수험생들 증가
난이도 높았던 2017년 6월 모의고사 이후 학점은행제 알아보는 수험생들 증가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6.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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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지난 1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의 난이도 및 유형을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6월모의고사가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6월모의고사는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쉬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8만 7789명이였고 그중 재학생은 51만 1914명, 졸업생은 7만 5875명이었다. 또한 이번 모의고사도 역시 EBS 연계율이 높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입시전문가는 “국어 영역같은 경우 지난 2017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 되었다. 수학영역같은 경우 수리 가형은 난이도 상승, 나형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여진다. 영어영역같은 경우는 올해 수능부터 절대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여영역은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많고 EBS 연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입시체제와 난이도 높은 모의고사, 수시모집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입시장벽에 어려움을 느낀 수험생들이 수능이 200일도 안남은 현 시점에서 성적이 아닌 면접전형으로만 진학이 가능한 대학부설 교육기관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숭실대학교(구 전산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대학 수능과 내신에 염증을 느낀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추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평생교육원에 노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정규대학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39년 전통과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2년~2년 6개월의 교육을 마친 후 빠른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석박사출신 교수진의 1:1 멘토링제도, 해외봉사활동, 실무 및 자격증 특강 등 현실적으로 필요한 수업 및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홈페이지 또는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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