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한국출판인회의가 국민의 독서 관심을 고취하고 책 읽는 시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책’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대중이 좀 더 친숙하게 독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행된 이 캠페인은 매월 ‘책을 사랑하는 사람’ 1명을 선정해 ‘내 인생의 책’, ‘최근에 읽은 책’, ‘선물하고 싶은 책’, ‘나에게 책이란’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 인터뷰는 한국출판인회의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주간 출판인회의’에 수록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메일 서비스되고, 페이스북, 밴드 등 SNS를 통해 전파된다.
지난 4월에는 영화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를 인터뷰했고, 5월의 인물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6월에는 유시민 작가를 만났다. 이처럼 책을 사랑하는 유명인들이 앞으로도 ‘나♥책’ 캠페인에 지속해서 참여할 예정이다.
출판인회의는 그들의 책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고 내 인생의 책, 선물하고 싶은 책 등을 소개함으로써 독서 문화 확산과 출판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나♥책’ 캠페인이 수록된 소식지 ‘주간 출판인회의’는 한국출판인회의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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