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이사장 육광심)에서는 오는 6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한호전 미래관5층 데몬스트레이션홀에서 현재 고등학생, 예비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호텔&카지노 및 관광분야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한호전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학교측이 25일 밝혔다.

한호전 미리보기 이벤트는 호텔조리계열 일일 요리학교, 바리스타자격증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제과제빵학과, 식음료계열과, 호텔&카지노 및 항공서비스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호텔관광경영학과계열 등 총 4가지 체험학습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한호전 관계자는 “호텔조리학과 계열은 일일 요리학교 프로그램으로 스타쉐프 이연복 교수 중식특강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으로 ‘깐쇼새우’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며 “제과제빵학과 계열로는 ‘생과일 미니케익’ 만들기 바리스타자격증과식음료계열에는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인 라떼아트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커피체험, 호텔&카지노 및 항공서비스 계열로는 항공승무원 기내서비스 체험 및 이미지 메이킹, 호텔리어 와 카지노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직업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함동철 학장은 “미리보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열과 성의를 다해 학생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자신이 원하는 체험을 신청한 학생들로 진행되는 행사이니만큼, 성심성의껏 행사에 문제가 없도록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신청은 6월 22일(목)까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학과계열 체험학습의 경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최대 호텔특성화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28년 동안 실무 위주 교육을 전문으로 교육부와 노동부 우수교육기관 A등급을 받은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학교이다.

특히, 호텔관광경영계열 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을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한호전은 호텔조리학과정, 바리스타학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을 비롯한 전 학과의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