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원숭이띠, 후회 없는 선택을 하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원숭이띠, 후회 없는 선택을 하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5.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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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5월 24일 수요일 (음력 4월 29일·신해)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뱀띠는 건강을 체크해 봐야 한다. 더불어 돼지띠는 도박을 삼가고 기적 같은 부는 기대하면 안 된다. 이들에게 책 『일본의 야욕 아베 신조를 말하다』,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를 권한다.

▶쥐띠= 큰일을 하는 사람은 더 큰 것을 위해서 작은 말도 귀담아듣고 아랫사람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나무는 큰 나무의 짝을 볼 수 없어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볼 수 있음을 알라. 7, 8, 9월생 흰색이 길.

▶소띠= 주인 노릇을 하려면 스스로 종업원인 듯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기업을 탄탄하게 만드는 존재는 재주가 많은 유능한 종업원들임을 알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1, 3, 7월생 금전거래는 금하라.

▶범띠= 위치가 높아졌다고만 하지 말고 모든 사람의 선망 대상이 될 수 있는 덕을 쌓고 좋은 에너지를 보여라. 2, 8, 11월생 지금 곤경에 처해 있는 자신을 원망 마라. 차차 정리되어 힘차게 날갯짓할 수 있는 날 오겠다.

▶토끼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을 할 수 있다, 꼭 필요한 인재라면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라. 먼저 장단점을 파악해서 친절하게 대할 때 상대는 당신의 심복으로 큰 그릇이 될 것이다. 겸손함을 가지고 북, 동쪽 사람을 찾아봄이 좋을 듯.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일본의 야욕 아베 신조를 말하다』

“일본을 장기불황의 늪에서 건져낸 아베 신조”

1991년경 일본의 거품경제가 붕괴된 이후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들었다. 일본인들의 자신감은 거의 죽어있었으며 강력한 지도자의 출현을 원했다. 2012년 12월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가 이끄는 자민당이 재탈환했다. 일본경제에 기를 불어넣기 위해 아베노믹스를 실행했다. 엔화를 풀자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세계 시장에서 일본 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올라 수출이 증가했다. 오랜만의 호황에 일본 기업들은 반색했으며 주식시장의 주가도 상승했다. 저자는 아베 신조의 성장 과정부터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소개하며 그의 정치·경제적 책력을 속속들이 알려준다.

▶용띠= 무슨 일을 하든 내성적이기보다는 활달한 표정으로 상대를 대하라. 먼저 인상으로 제압할 수 있다. 금전 문제로 구설이 따르나 소신껏 처신할 때 도움의 손길 올 듯. ㅁ, ㅂ, ㅎ성씨 현재 위치에서 가정을 지켜라. 아이들 탈선이 염려된다.

▶뱀띠=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타인에게도 베풀어라. 하나를 얻으면 귀인이 될 것임을 알라. 자녀의 배필 문제로 가족 간 의견이 대립되니 혼돈이 오겠다. 1, 9, 11월생 건강을 자부하지 말라. 마음먹고 체크해 봄이 좋을 듯.

▶말띠= 비관하지 말고 무슨 일에서든 용기를 내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뜻한바 이루어지겠다. 남의 돈을 쓰면 잊지 말고 갚을 줄 알아야 할 때. 은혜를 모르면 큰코다친다. 5, 7, 9월생 차차 호전될 운이나 매매건은 성사되지 않을 듯.

▶양띠= 솔직하지 못하고 이기적이다. 속으로 미워하면서 겉으로 좋은 척하고 의심하는 태도를 버려라. 2, 8, 11월생 금전으로 인해 사랑을 미워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정신적, 육체적 모든 면이 지친 상태임을 알라. 건강 신경 쓰길.

* 뱀띠에게 추천하는 책 -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

4차 혁명에 따른 미래의 파괴적인 변화는 일자리 수뿐만 아니라 일자리 질과 그에 따라 요구되는 기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기술의 요구는 에너지, 금융서비스, 헬스케어, ICT 등의 분야에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공지능은 사람이 하는 일을 넘어 결정까지 대신하게 된다. 실제로 금융업계에서는 사람이 하기 힘든 수백가지 상품을 만들고 제한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의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새로운 시대 속 한국에서 사람들은 어디에서 일하고 있을까. 책을 통해 변화의 방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의 미래를 지켜내는 통찰을 키워보자.

▶원숭이띠= 감언이설에 빠져서 곤경에 처할 듯. 남의 사정을 생각지 마라. 자기 일에 열중하면 이중삼중의 득이 온다. 남의 일에 끼어들면 해를 피할 수 없을 듯. 서북쪽 사람 유혹을 조심하라. 행복한 가정에서 눈물 흘릴 듯. 후회 없는 선택이 좋겠다.

▶닭띠= 모든 것은 마음에 있는 것. 잡념을 버리고 주어진 일에 충실하라. 마음이 흔들리면 매사 어수선하게 된다. 지난 것들은 잊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라. ㅂ, ㅅ, ㅇ성씨 현 상태에서 진행하는 일 변경하지 말 것. 남서쪽 길.

▶개띠= 남들이 한다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좋으나 감당하기 힘든 일이 닥칠 수. 그러나 모든 것은 자신이 해야 할 일. 용기로 밀고 나가라. 승부욕이 좋지만 알맹이 없는 자만은 금물이다. 1, 5, 9월생 추진하는 일 자신감 요구됨.

▶돼지띠= 도박을 삼가고 기적 같은 부는 기대하지 마라. 허황된 생각으로는 발전이 없다. 남의 말에 현혹되어서 하는 일 변경하지 마라. 명예, 금전, 애정까지 빼앗길 수 있으니 욕심은 금물임을 알아라. ㅂ, ㅅ, ㅇ성씨 언행 조심.

* 돼지띠에게 추천하는 책 -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미국에서는 자원봉사가 일상화돼 있다. 제한된 주제와 기관으로 자원봉사를 한정 짓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자원봉사의 영역으로 생각한다. 성인이 된 후 이를 바탕으로 타인에게도 나눔을 실천한다. 나눔은 친근함, 행복함, 평등함을 가져다준다. 저자는 ‘나눔 전도사’라고 불리며 3년 동안 1000여회의 강연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나눔에 대해 설명한다. 나눔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일상적으로 삶터와 일터에서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지점들을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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